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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홍기획, <지금껏 없었던 新인류, 요즘 5060 - WAVY> 리포트 발간
날짜 2022.01.11

대홍기획, <지금껏 없었던 新인류, 요즘 5060 - WAVY> 리포트 발간

- 환갑 맞이한 386 세대, 축적된 경제력 기반으로 소비 시장 큰손

- MZ에 이어 새로운 시장 돌파구로 WAVY에 주목하라

- 초고령 사회 진입한 부산, 5060 마케팅 테스트 베드로


(01월 11일) 대홍기획(대표이사: 홍성현)이 5060 소비자의 특성과 잠재성을 분석한 <지금껏 없었던 新인류, 5060 WAVY> 리포트를 발간했다. 리포트는 새로운 마케팅 타깃을 발굴하는 대홍기획의 ‘新시장 탐색 리포트’ 중 하나로 지난 11월 발간된 <Hybrid Veganism: 데이터로 읽는 비거니즘 맥락>에 이어 두 번째이다. 


리포트는 그간 주요한 마케팅 타깃으로 자리 잡아 온MZ세대에 이어 새로운 성장 잠재성을 가진 시장으로 5060 ‘WAVY’ 세대에 주목했다. 올해 환갑을 맞이한 1962년생 검은 호랑이띠를 포함한 WAVY 세대는 경제적 여유와(Wealth) 능동적인 성향을 토대로(Active) 추구해 온 가치를 단단히 다지고(Value) 젊음을 놓치지 않으면서(Youth) 새로운 물결(흐름)을 주도해 나가는 새로운 5060을 말한다. 이들은 과거 386 세대라 불리며, 20~30대 대한민국 경제 호황기와 문화 황금기를 누리고 2000년대 닷컴 붐을 이끌었다. 현재는 기업의 경영진이나 전문가로 커리어를 지속하거나 은퇴 후의 삶을 즐기고 있으며, 축적된 경제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소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분석됐다. 


WAVY가 가장 많이 소비하는 분야는 건강관리(71%), 맛집 탐방(55.5%), 지인 모임(43.5%)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10.6%가 1개월 이내에 치료가 아닌 관리 목적으로 고가의 시술이나 수술을 받았다고 응답했으며, 12%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단순 필요에 의한 소비가 아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비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삶의 가치로 합리성과 실속을 추구하고(전체 46%) 필요한 정보는 지인 모임을 통해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전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4명 중 1명이 최근 1개월 이내에 5성급 이상 호텔에 투숙했다고 응답하며 지인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소비로 ‘호텔 숙박 경험’(20%)을 꼽으며 호캉스에 대한 선호가 높게 나타났다. [부산 5060 소비자 인사이트 인터뷰(n=200), 대홍기획]


리포트는 WAVY 마케팅의 거점 지역으로 부산을 제안했다. 부산은 전국 7개 대도시 중 처음으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곳으로, 부산에서 드러나는 WAVY의 높은 소비 영향력과 마켓 견인력, 여러 브랜드의 적극적인 진출 등에 비추어 보아 부산이 WAVY 타깃 마케팅의 최적의 테스트 베드라고 설명한다. 


리포트를 작성한 대홍기획 전략솔루션 4팀 이나연 팀장은 ‘우리나라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기존 MZ 세대 위주의 마케팅에 이어 WAVY가 새로운 소비 시장으로써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홍기획은 빅데이터 및 소비자 데이터 등을 활용한 분석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끝>


[사진] <지금껏 없었던 新인류, 요즘5060 - WAV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