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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홍기획, O2O 스타트업 ‘세탁특공대’와 업사이클링 캠페인
날짜 2019.04.29


대홍기획, O2O 스타트업세탁특공대와 업사이클링 캠페인

 -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세탁비닐을 분리수거용 쓰레기봉투로 재사용

- ‘일회용은 갑분싸, 이회용은 핵인싸등 재치 있는 카피 눈길

 

(2019 4 29) 대홍기획(대표이사 홍성현) O2O 스타트업 세탁특공대(대표이사 예상욱, 남궁진아)와 함께 세탁비닐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홍기획 주니어팀이 제안한 본 캠페인은 연간 약 4억 장씩 버려지는 일회용 세탁비닐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세탁비닐에 새로운 용도를 더해 한 번 더 사용하게 하는 아이디어다. 기존의 세탁비닐 하단부를 쓰레기 종량제봉투 형태로 디자인을 변경해 누구나 익숙하고 쉽게 재활용 쓰레기봉투로 2차 사용이 가능하게 했으며, <버리지 말고, 버리는 데 써>, <일회용은 갑분싸, 이회용은 핵인싸>등 재치 있는 카피들로 사용자의 관심을 높이고 캠페인 참여를 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

 

이 캠페인을 함께 한 세탁특공대는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 후 고객의 집 앞까지 배달해주는 세탁 O2O 플랫폼으로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4월 국내 세탁 O2O 기업으로는 최초로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섰다.

 

특히, 대홍기획과 세탁특공대의 ‘2회용 세탁비닐캠페인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파트너십이 만들어낸 성공적 업사이클링 캠페인 사례로써 사회적으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